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대체에너지 개발을 위한 전략 추진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15일 전주시지역혁신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개최된 신재생에너지분과협의회(위원장 남기석·나노기술집적센터장)에서 화석연료를 대신할 청정에너지인 수소 및 태양광에너지 개발 육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분과위는 이날 논의를 토대로 향후 미래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대체에너지 산업 가운데 재생에너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분과위는 11개 신재생에너지 가운데 수소·연료전지 및 태양광 분야를 집중 육성 항목으로 선정, 항목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장·단기적인 발전 추진 전략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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