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동진지사 정년퇴임식 행사
농기공 동진지사 정년퇴임식 행사
  • 김제=조원영기자
  • 승인 2005.06.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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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노고가 있었기에 지사의 어제와 오늘이 있습니다’, ‘당신들의 땀방울이 있었기에 농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었습니다’.

 동진지사(지사장 정병노)는 23일 11시 지사 대회의실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다가 명예로운 퇴직을 하는 직원 4명의 정년퇴임식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정년퇴직을 하는 권오상, 신윤성, 최성진, 차공덕 계장은 지난 1976년 3월에 입사 반평생을 직장에 헌신한 살아있는 동진지사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이들은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양·배수장 관리 및 유지관리업무를 담당하면서 농업인 서비스 증진에 기여하여 왔으며, 모범직원 표창을 여러 차례 수상한바 있다.

 퇴임식에서는 농업기반공사 안종운 사장의 송별사와 공로패 전달이 있으며, 농지개량(주)으로 부터 감사패 수여와, 재직기간 중 노동조합원으로 활동하며 노조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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