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 따르면 고혈압과 당뇨는 우리 나라 성인 5명 가운데 1명 이상 꼴로 발견되는 가장 흔하면서도 관리 및 치료가 되지 않고 있다.
특히 이 질환들은 노인들에게 심·육체적으로 큰 고통을 안기는 등 편안한 노후생활을 해치는 주범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노인들이 이 질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함께 손쉬운 관리 요령 등을 전해줄 계획이다.
참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460-32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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