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상반기 결산결과 149억원(세전 170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여 ROA(자산수익률) 0.65%, ROE(자기자본이익률) 13.90%, 주당순이익 881원을 기록했다. 또 안정적인 이익실현을 통해 자기자본을 확충, 주당순자산가치(BPS)는 6천413원을 기록하였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0.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수경기 침체로 인한 경기불황에도 높은 수준의 자산·대출 성장과 지난해 및 1분기 보다 개선된 건전성을 유지함으로써 ‘건전성과 수익성중심의 내실성장’이라는 전략 목표를 견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창환 상무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적정수준의 배당을 유지하는 한편 내재가치에 부합하는 시장평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IR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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