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교육인적자원부는 전북대와 원광대 등과 기계·자동차 산업 기술교육 혁신 분야 누리사업에 협력대학으로 참여한 익산대학이 자진 탈퇴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익산대학은 교육부 지원사업비 2억5천만원의 예산이 삭감된다.
전국적으로 자진 탈퇴 대학은 익산대학을 포함, 모두 14개 대학에 달한다. 이들 대학은 재정 집행 부적정 등을 이유로 경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의 또 누리사업 1년 성과에 대한 평가 결과 7개 사업단에 대해 선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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