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8월 30일까지 전북도내 10개 초등학교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동원컵 축구대회는 참가팀 학교를 순회하며 1팀당 9개임씩 폴리그 방식으로 90경기를 치렀으며 부안초등학교는 7승1무1패로 승점 22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올 가을에 열릴 전국대회에는 전국 280개팀중 선발된 시·도 대표팀이 참여해 실력을 겨누는 왕중왕전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최근 전국대회 2회 입상의 성적을 거둔 부안초등학교 축구팀은 지난해 소년체전 전북대표로 출전한 이후 이번 대회에도 출전권을 획득해 전북도내 최고의 축구팀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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