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임피지구대 (대장 최대성)는 민·경 협력체제를 구축을 통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30일 오전 임피 종합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 활성화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다짐대회는 자율방범대원과 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로 자율방범대 활성화 다짐 및 선서식을 가졌으며, 2부행사로 족구와 배구 등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대성 대장은 “경찰조직이 지구대로 전환되면서 소속감이 결여되고 침체되어 있는 자율방범대를 다시 활성화시켜 주민의 자원봉사에 의해 지역 방범활동을 하는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