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클럽(대표 김종운)은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를 추석 특별판매행사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 등을 기획, 치열한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추석을 맞아 하나로클럽은 주로 지역농수산물을 중심으로 선물세트를 마련,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주요 선물용품으로는 장수·무주의 사과와 서전주·이서 배, DNA 검증 시스템을 거친 진품 한우 선물세트 등 도내 우수 농특산물 특판전과 함께 옥돔 선물세트와 굴비, 김·멸치 건어물 선물세트, 홍삼·벌꿀 선물세트, 그리고 국산 자연산 송이와 더덕,버섯 선물세트 등이 매우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농협으로는 처음으로 선물세트 덤 증정과 구매금액에 따른 상품권 증정, 또는 판매가의 10% 에누리 행사 등도 함께 실시하며 추석특수 매출증대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우리 농촌을 돕기 위해서라도 올해는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을 마련해야 한다”며 “보다 우수한 상품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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