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사에서 가장 가깝고 음식 정갈하고 맛좋기로 소문난 ‘그린가든’
이곳에서는 모악산 주변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산채 정식과 산채비빔밥이 일품이다.
산채 정식, 맛 좋기로 명성이 자자한 지평선 쌀로 갓 지은 밥에 각종 산 나물과 구수한 찌개가 어우러져 풍성한 김제의 인심과 맛이 살아있는 곳,
밥맛 좋기로 유명한 지평선 쌀로 지은 밥에 취나물, 고사리 등 20여 가지가 넘는 각종 밑반찬과 고향의 정이 물씬 풍기는 김치찌개와 청국장, 아무리 입맛이 없는 사람도 차려진 밥상을 보는 순간 입속에 침이 고이고 한두 그릇은 뚝딱 이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겠지만 이곳에서는 절대로 음식을 독촉 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손님이 왔을 때 그때그때 나물을 무치고 찌개를 끓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금 성격이 급하고 바쁜 사람들은 돌솥 산채비빔밥을 먹으면 제격이다.
각종 산채와 순수 국산 참기름을 넣은 돌솥 산채비빔밥은 취나물과 고사리 그리고 각종버섯 등 10여 가지의 산채가 들어가 맛이 담백해 건강을 중요시 하는 현대인들로 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이 맛좋고 영양가 많기로 소문난 그린가든의 산채정식과 돌솥산채비빔밥은 신선한 각종 산나물과 국산 재료들만을 사용 하여 일반 가정에서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며 조리하는 주부의 마음을 담고 있어 금산사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있다.
그린가든 대표인 최택렬(59세)씨는 "그날 그날, 그때 그때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혹시나 팔고 남은 음식은 집에 가지고 가서 가족들이 먹는다"며 "조금의 부주의로 음식을 소흘히 만들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전북의 최대 사찰인 금산사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음식을 만들때 조금의 소흘함도 없이 정성을 다해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국보 62호 미륵전과 각종 문화재가 있는 금산사 경내를 둘러보고 모악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맞으며, 계곡의 물소리 들으며 음식을 먹고 있노라면 그 옛날 임금님도 부럽지 않을 것이다.
그린가든 예약 문의(063)548-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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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항의 ‘신선횟집’ 생합죽, 생합구이>
끝없이 펼쳐진 지평선 들녘과 코스모스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확트인 생합의 주 생산지인 심포항이 눈에 들어온다.
횟집단지 입구에서 부터 갓 잡아 올린 생합을 망에 넣어 팔고 연탄 화덕 옆에 놓고 즉석에서 구워 파는 아낙들의 넉넉함을 보며 횟집단지로 들어 서면 김제시 토속음식 지정점인 선선횟집이 자리하고 있다.
입구에 마련된 수족관엔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수산물도 있지만 이곳에서 직접 채취해서 판매하는 신선도 만점의 생합과 백합, 대하, 죽합과 꽃게 등이 커다랗게 입벌리고 손님들을 반긴다.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깨끗하게 잘 정돈된 위생 만점의 주방에서는 넉넉한 차림새의 주방 아주머니들이 바삐 움직이며 맛좋은 음식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안으로 들어서면 바다가 훤히 내다보이는 넓은 창가에 통통배가 보이고 갈매기가 노니는 모습은 가히 누구라도 시심을 불러 일으켜 시인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식탁에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생선회와 생합, 죽합, 꽃게찜과 생합죽 등은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신선횟집만의 자랑이다.
생합은 패류중의 귀족으로 불릴 정도로 귀하고 맛난 음식으로 갯벌에서 서식 하지만 속살에는 갯내음이 전혀 나지 않으며 씹히는 모래도 없어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국물이 세지않게 은박지로 싸서 구워 먹을 수도 있으며 꽃게찜과 꽃게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중의 하나다.
특히 생합은 철분과 칼슘이 다량 함유 골다공증과 빈혈,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촉진과 여성들의 피부 미용 남성들의 기력회복에 좋다고 소문이 나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이와 같은 생합과 죽합, 꽃게 등은 인터넷을 통해 전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먹어봐야 맛을 안다’는 말을 대변 하듯 한번 맛본 사람은 맛을 잊지 못하고 계속해서 주문을 한다고 한다.
인터넷으로도 판매(옥션, 신선수산)가 되고 있어 전국 어디서나 손쉽게 구입 할 수 있고 전화주문( 011-659-4081)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