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활용한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확립
신문을 활용한 양성평등에 대한 가치관 확립
  • 승인 2005.09.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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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이란 남성과 여성 모두가 여성이라는 이유로 또는 남성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지 않고 평등하게 대우 받는 것을 말한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속의 중심국가로 발전하고 있다. 지식정보와 문화 중심의 고부가 가치가 중요시 되는 시대에 국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는 잘못된 인습을 버리고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생활화하여 사회구조와 의식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기회를 평등하게 부여하여 능력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국가의 생산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 양성평등의 열린 의식과 사회제도 속에서 새로운 문화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의의 경쟁을 하여 지금 보다 더욱 발전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는 요지의 양성평등에 대한 설명을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받아들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것 같았다.

 이같은 문제에 대해 전주송북초등학교(교장 문준부)에서는 NIE교육을 통한 해결에 시도했다.

 초등학생들에게 NIE를 통한 양성평등 실태를 알아본다.

  ▲과제학습

  해결과제 1 : 우리 집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하는 일 조사 하기.

  해결과제 2 : 신문의 정치면을 보고 남자와 여자의 사진을 스크랩 해 오기

  ▲결과

 과제1의 결과 : (아버지) 주로 경제적 책임을 진다 (공무원, 회사, 사업, 기타)

  (어머니) 주로 가사를 돕는다.

 과제2의 결과 : 남자들의 사진이 여자들보다 월등히 많다

  ▲느낀 점

  우리 나라의 가정은 아직도 남자 위주의 생활이 이뤄지고 있다. 정치에 있어서도 남자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으며 신문 정치면의 사진 게재에도 남자들이 많다. 양성평등이 아직도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전북송북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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