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인 대장금 촬영지 팸투어
일본 언론인 대장금 촬영지 팸투어
  • 김경섭 기자
  • 승인 2005.10.0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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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NHK방송사를 비롯한 일본 언론인 20여명이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도내 대장금 촬영지를 찾았다.

 후꾸시마 민보 타카다 히로시마 기자 등 일행은 대장금 촬영지로 인기를 모았던 고창 선운사와 부안 채석강, 내소사를 둘러보는 등 팸투어를 가졌다.

 이들은 7일에는 고창읍성과 고인돌유적지, 변산반도 등을 둘러보고 주요 관광지에서 대표 음식을 시식한 후 이를 일본에 소개할 계획이다.

 전북도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대장금의 주 촬영지인 제주와 전북, 충남, 서울에서 실시되는데 일본내 한류 열풍을 따라 일본에 전북도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대장금 촬영지와 관련한 팸투어를 이 달께는 동남아시아, 11월 중순에는 일본과 중국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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