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구 동호인 경기 가져
완주군 축구 동호인 경기 가져
  • 완주=배청수기자
  • 승인 2005.11.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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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내 생활체육활동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한 축구대회가 열렸다.

 완주군생활체육협의회(회장 서정일)은 19일 삼례읍 신금리에 위치한 완주군 다목적운동장에서 최충일 완주군수, 소병래 군의회 의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협의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축구대회에는 각 지역에서 출전한 9개 팀, 2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또한 축구 동호인 상호간 친목과 단합을 이루는 기회도 마련했다.

 서정일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을 생활화해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양질의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완주군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최충일 완주군수는 격려사에서 “활발하고 힘찬 생활체육은 곧바로 지역발전의 밑거름으로 작용한다”며 “축구대회를 통해 다져진 친목과 단합을 향후 지역발전에 소중히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축구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1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40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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