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도지사후보로 염경석씨 선출
민노당 도지사후보로 염경석씨 선출
  • 김태중기자
  • 승인 2006.01.24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장 후보로 김민아 선출
 민주노동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염경석(45) 도당위원장이 선출되고, 전주시장 후보로는 김민아(36) 전 도의원이 선출됐다.

 또 광역의원 비례대표로 오은미(41) 순창군여성농민회 부회장, 전주시 기초비례후보로 오현숙(38) 전주시위원회 부위원장, 광역의원 전주시 4선거구 후보로 이용실(43)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전북본부 정치부장이 선출됐다.

 민노당 전북도당은 지난 4일까지 공직후보 등록을 받아 20일부터 24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투표를 통해 공직후보와 함께 중앙위원 및 중앙대의원을 선출했다.

 도지사 후보의 경우 염경석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찬반투표를 실시해 압도적인 지지로 선출됐으며, 전주시장 후보는 김민아 전 도의원과 신형우 후보가 등록, 투표를 통해 김 전 도의원이 선출됐다.

 염경석 전북도지사 후보는 전북대를 졸업하고 전국의료보험노동조합 제3-5대 전북본부장, 전북민주연대회의 상임대표, 민주노총전북본부 1-4대 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민노당 전북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민아 전주시장 후보는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비례대표 전북도의회 의원, 민노당 전북도당 여성특위원장, 전주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