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할인매장 지역 진출에 반대하며 지역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펴고 있는 백만광역도시추진포럼(공동대표 김수곤, 형성우, 차종선) 회원 8천여 명이 26일부터 사흘 동안 재래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백만포럼은 설을 앞두고 회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재래시장의 제수용품이 저렴하다는 점을 알리고 재래시장 장보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 대신 전주 남부시장과 중앙시장, 동부시장, 모래내시장 등에 나가 재래시장을 이용한 설 장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