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중기지원센터에서 종합기획,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과장은 ‘중소기업보호법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한데다 정책개발과 시행 양면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여서 민주당은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김후보는 “정책자금 취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업체의 신용, 기술력, 사업비젼을 평가해 은행을 통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들은 담보력이 있어야 시중은행을 통해 저리 이율로 정책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돼있다.
그는 특히 “익산 북구권 지역에 중소기업 물류단지 신설을 추진, 중소기업의 대형 유통점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줘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현 물류비를 50% 이상 절감시켜 원가절감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고용창출도 이뤄내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김후보는 경제관련 전문가답게 비교적 자세하게 정책개발과 추진계획들을 밝혔으며 도민들에게 강한 추진력과 신선한 이미지의 정치인으로 다가서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용남후보는 3월부터 원광대학교 법학과에 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민주당 익산시(갑) 정책부장직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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