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기술센터, 수출 상추 품목별교육
남원시 기술센터, 수출 상추 품목별교육
  • 남원=양준천기자
  • 승인 2006.03.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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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기술센터(소장 장홍주)는 15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수출 상추 재배농가 130명을 대상으로 수출 품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품질 고급화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수출 품목별 전문기술 향상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농업발전을 선도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수출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는 상추의 고질적인 연작 장애를 비롯 여름재배 및 병해충 방제 등 제반 재배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위주에 중점을 두고 정범윤박사(아시아 종묘사)를 초청, 현장에서 발생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증교육을 통해 각종 문제점과 기술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교육이 보급됐다.

 한편 기술센터는 수출 가능한 품목은 품목별 농업인 조직을 활성화, 자율적인 학습능력을 배양토록 하는 등 경쟁력 있는 품목은 중점 육성지원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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