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5일 최충일 완주군수, 소병래 군의회 의장, 임원규 군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황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봉황경로당은 건평 18평 규모로, 향후 봉황마을 노인의 여가활용은 물론 마을주민 화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충일 군수는 “봉황마을은 산새가 좋고 주민들의 인정도 넘치는 대표적 마을”이라며 “경로당을 자주 이용해 주민화합을 이룸으로써 지역발전에 밀알이 되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주군은 전체 인구의 15.8%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에도 경로당 등 복지시설 확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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