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0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김제시, 2006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 김제=조원영기자
  • 승인 2006.03.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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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06년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참여자에 대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을 하고 싶은 의욕과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년의 보다 나은 삶을 보장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노인 357명이 참여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노인들은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의 다짐’에서 “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일하는 노인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곽인희 김제시장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비 노인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추진하고자 실시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노년의 상실감을 극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소양교육 강사로 나선 전주 금암노인복지회관 서양렬 관장은 ‘일하는 노인, 활기찬 노후’라는 주제의 강의를 실시 일자리사업에 임하는 참여노인들의 자세와 의지를 새롭게 다지게 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에서 주관하는 교통안전지킴이사업을 비롯하여 25개의 사업장에서 다양하게 사업을 추진하는 2006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고령화 사회 행복한 노후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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