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원 의정비심의위 본격 가동
완주군의원 의정비심의위 본격 가동
  • 완주=배청수기자
  • 승인 2006.03.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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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의회 의원들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와 여비, 월정수당의 지급범위를 결정하는 완주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6일 완주군은 2층 상황실에서 최충일 완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정비심의위는 앞으로 지역의 재정능력을 감안해 군의회 의원에 대한 의정비의 지급기준을 결정하게 된다.

 또한 의원의 직무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의 경우 도민의 소득수준,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물가 상승률,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위촉된 위원은 한국열씨(바르게살기운동 완주군협의회), 임현숙씨(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 이민영씨(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엽합회), 최귀호씨(지방행정동우회 완주군분회), 이상익씨(강한전북일등도민운동 완주군추진협의회), 구남순씨(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완주군협의회), 소학영씨(완주군의정회), 정성자씨(새마을운동 완주군지회), 이창구씨(완주군생활체육협의회), 배종윤씨(전라일보 기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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