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장재영군수, 김종열의회부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장재영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축 건물로 면민의 여가생활 공간확보로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된 번암면 종합복지회관은 번암면 소재지 노단리 1187-2번지내 대지 595평에 연건평 381평의 지상 3층 건물을 공사비 15억 원을 들여 착공 2년만에 완공했다.
한편 주요시설물로는 1층에 남녀노인정, 자율방범대, 농민상담소, 2층은 주민자치센터, 3층은 체육시설을 병행하여 주민화합을 위한 예식장 겸 다목적 강당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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