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익산 웅포면 송천리에 있는 숭림사에서 개최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를 비롯 익산소방서, 익산시 산림공원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주변 원인불명의 가상화재 발생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초 목격자의 119 화재신고를 포함 인명구조 및 문화재 반출,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화재진화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교육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귀중한 인명 및 사찰 등 문화재 보호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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