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
익산소방서, 산불진압 합동소방훈련 실시
  • 익산=최영규기자
  • 승인 2006.03.1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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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소방서(서장 김화성)는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익산관내 사찰(절)을 대상으로 귀중한 문화재의 소실 방지를 위해 시와 합동으로 산불 진압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16일 익산 웅포면 송천리에 있는 숭림사에서 개최된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를 비롯 익산소방서, 익산시 산림공원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찰주변 원인불명의 가상화재 발생에 대비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초 목격자의 119 화재신고를 포함 인명구조 및 문화재 반출,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와 유관기관간의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화재진화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 교육 등의 순으로 펼쳐졌다.

 익산소방서 관계자는 “이와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귀중한 인명 및 사찰 등 문화재 보호에 적극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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