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전북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인 예원예술대 음악학부 이경호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국내 유수의 연주자인 바이올린의 이창훈씨를 비롯 비올라의 신정문, 플룻의 박세은, 하프의 김지인씨 등이 협연하게 된다.
이날 연주될 곡으로는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포함 바이올린·비올라·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교향곡, 플룻·하프·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교향곡 제35번 ‘하프너’ 등이다.
티켓은 지정좌석 없이 일반인 1만원, 학생 5천원이며 예매 및 공연문의는 전화 836-0569로 하면 된다.
한편 모차르트의 고향인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를 비롯해 전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나이와 신분 그리고 시대와 국경을 초월해 모든 이에게 사랑받는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에 대한 탄생의 기쁨과 그의 음악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표현을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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