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전국사진촬영대회, 시민위안공연, 전북백일장대회, 아동사생대회, 청소년 댄스 페스티발, 락 난타공연, 불꽃퍼레이드 등 국악과 음악, 연극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하게 펼쳐져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15일 오후 2시 월명체육관에서는 제15회 벚꽃아가씨 선발대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는 한국동양란 및 새우란 전시회가, 16일 오후 2시에는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장인 제5회 벚꽃가요제도 열려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행사기간 내내 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명가수 초청공연과 한국영화사상 최대의 관객을 동원한 ‘왕의 남자’에서 주광대 역할을 한바 있는 예능보유자 김대균씨 등 11명의 줄타기 시범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종합안내소와 임시치안센터 설치하고 월명종합경기장앞 주차장 확보, 주요가로변에 대한 환경 시설물 정비는 물론 먹거리 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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