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관리 점검
진안, 식품접객업소 대상 위생관리 점검
  • 진안=김용진기자
  • 승인 2006.03.19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17일부터 관내 11개 읍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 새봄맞이 환경 개선 및 식중독 예방지도와 친절한 접객문화 정착으로 외래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자 관내 전 읍면을 대상으로 식품접객업소 및 공중위생업소의 환경시설 정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이번 위생점검은 성수면·백운면을 시작으로 3월 20일부터 12일동안 관내 11개 전 읍면을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317개소, 유흥·단란주점 15개소, 휴게음식점 37개소, 이·미용업소 58개소, 숙박 27개소 등 총 453개 업소에 대하여 접객업주 및 종사자 위생복 착용여부, 좋은식단 실천여부, 친절서비스 및 영업장 환경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선진화장실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시설개선이 필요한 화장실에 대하여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 대상을 선정 적극 지원할 계획으로 식품접객문화 개선 및 위생관리 책임실명제 조기 정착으로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신뢰받는 진안 이미지 부각에 중점 둘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점검을 실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품접객업소의 자율적인 실천의지가 더욱 필요하다.”며, “점검과 함께 깨끗하고 건강한 진안만들기에 자율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할 것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