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 기념
김제로타리클럽 창립 40주년 기념
  • 김제=조원영기자
  • 승인 2006.03.1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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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로타리클럽(회장 안동희)은 16일 창립 40주년 기념 봉사사업을 겸한 지구보조 매칭그랜트 봉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김제 상동동 소재 지구촌마을(대표 김성필 목사)을 방문해 700만 원 상당의 시설을 전달했다.

 지구촌마을은 현재 정신지체 장애인 및 장애노인 45명을 수용하고 있는 미인가 복지시설로, 김제로타리클럽과는 지난 2004년부터 결연을 맺고 매분기 점심식사를 초청 위안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김제로타리클럽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지구보조금 250만 원과 김제로타리 자체성금으로 마련한 조립식 우레탄 대형 냉동냉장시설을 기증하게 되었다.

 전달식에는 안동희 회장을 비롯해 김제로타리 회원 및 지구촌마을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했다.

 전주와 익산에 이어 전북에서 3번째로 1966년 창립된 김제로타리클럽은 40년 전통의 봉사단체로 그간 지역 장학사업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사업을 전개해 오고 왔으며, 현재 85명의 회원이 지역사랑을 위한 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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