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EM(Effective micoorganism)이란 유산균, 효모, 광합성 세균 등으로 구성된 복합미생물 제제로서 농업, 축단, 환경분야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광합성 세균은 효모나 클로렐라보다 영양가치가 더 높은 훌륭한 영양소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광합성(광영양) 미생물은 지구상의 탄소, 질소, 유황의 순환에 큰 영향을 하고 그 작용은 식량 증산과 에너지생산, 악화된 환경, 공해를 해결하는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해 따라 군은 올해 EM균 60톤, 광합성세균 20톤을 배양하여 공급 할 계획으로 각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특히 이 유용미생물 신청 대상 논가는 원예작물 재배농가, 양계, 양돈농가로서 친환경 농업을 위한 미생물제제 사용을 성실히 수행 할 농가로서 지난 15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에 경종농가 1ha당 40ℓ 축산농가에 900평당 40ℓ를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또 유용미생물을 토양에 관주함으로써 토양 내 유기물의 분해를 증진시키고 입단을 조성하여 토양 환경을 개선시킴으로 안전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양돈, 양계사업장에는 축사 및 축분 퇴비장의 소독제로 사용하여 악취를 제거해 축사 환경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
군 관계자는 “미생물 사용은 단기적 효과 보다 2~3년간의 지속적인 연용을 통해 거시적 토양 환경개선과 축사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활용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