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장수군 번암면 지지계곡에 방류한 산천어 치어는 전라북도에서 처음 생산한 것으로 체장 5cm내외로 성장된 것으로 2년 후면 20~30cm의 성어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
특히 번암면 지지계곡은 수원함량이 풍부하고 하절기 최적수온은 4~20℃ 이하의 계곡천으로 산천어 서식에 최적지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장수군내에 최소한 산천어의 개체 수 증가로 토속어종 증강에 크게 기에 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장수군 장계면 오동 저수지에 빙어 알 600만 알을 방류하는 등 각종 민물고기 서식에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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