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농관리자 대회는 운영대의원 및 용수관리위원, 시설물관리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지사의 영농규모화사업, 농지은행사업, 기반정비사업, 유지관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및 건의사항 수렴이 있었다.
진제민 지사장은 “열악한 기반시설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준 영농관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특성상 한발에 취약한 만큼 한 방울의 물이라도 허비되지 않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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