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가축의 생산성 향상기술 보급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우우량 송아지 생산사업과 젖소 원유품질향상, 대형육계 부분육 생산, 가축방역생력화 사업 등을 통해 경영비를 13% 절감하고 섬유질 배합사료 활용과 벼 사료작물 재배를 이용, 농후사료 25% 절감 등 년간 1억원 이상의 생산비를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역축산물의 브랜드 개발과 부가가치 증진을 위해 추진할 한우개체관리시스템 및 재래닭방사 기능성 유기닭 생산, 흑돼지 브랜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다는 것.
시 기술센터는 올해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10개 시범사업을 선정,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농장접목과 새로운 정보수집 활용기술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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