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학 협동의 취지에 입각해 농업에 관련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 등의 상호 정보교환, 협력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고 있는 ‘2007년 주문식교육사업’과 연계해 실시할 계획이며 농업관련 교육과정 개발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전문농업 경영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조좌형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실천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돼 우리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기술, 경영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관내 각 읍·면에 1천4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한국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는 익산지역 농업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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