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전점검은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의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세부지침에 의해 각 구역별 체크리스트를 작성, A급∼E급으로 분류해 실시하며, A급은 문제점이 없는 최상의 상태, E급은 사용금지 및 긴급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등급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실시한다. 또한 구역별로 담당직원을 지정해 1차 점검 후 부적격 시설물에 대해서는 기술직 직원과 함께 합동 점검할 계획이다. 덕유산 국립공원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불안전 시설은 긴급 보강ㆍ보수해 재해·재난 없는 공원관리를 실행하고 탐방객의 올바른 산행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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