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읍·면단위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한 발관리’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가졌다.
여성농업인들의 영농지식과 농업경영,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전문기술 능력을 높이고 사회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촌여성들의 의식제고를 통해 농촌사회의 발전과 활력을 꾀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에서는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한 비즈공예 실습과 함께 농부증 예방 및 피로 해소 효과가 큰 농작업 보조의자도 보급됐다.
기술센타는 연간 23회에 걸쳐 이처럼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는데. 이후에도 생활문화교실 운영과 생활기술 및 영농기술이 연계된 품목별 모임 활성화를 통해 특색있는 농촌여성 조직을 육성하고 농촌생활문화를 주도하는 능력있는 농촌여성상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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