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상
부안군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상
  • 부안=방선동기자
  • 승인 2006.03.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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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에서 실시한 ‘2005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추진평가에서 부안군 보건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군 보건소는 접객업소 환경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대상업소를 선정해 지도·관리와 함께 좋은 식단 모범실천 업소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을 위한 자금을 융자해 주었다.

 음식점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최고의 음식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쓰레기봉투, 위생복, 상수도세 감면 등 각종 지원책을 아끼지 않았다.

 또 위생적이고 알뜰하며 균형잡힌 식단제공으로 자원낭비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국민의 음식문화 의식개혁에 앞장서 왔으며 지역특산물인 이순신을 이용한 이순신 상차림을 개발해 침체된 지역 음식점을 활성화 시켰다.

 한편 군은 이번 최우수군 선정을 계기로 관내 전 업소가 음식문화의 새 바람을 일으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발휘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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