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는 새만금 끝막이공사에 따른 불법행위를 엄단하기 위해 경비함정의 90%를 공사현장에 투입하는 등 형사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해경은 또 관내 취약 항·포구 8개소에 대해 전담책임구역을 지정, 마약·밀수·밀입국 등 각종 해상범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해경관계자는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해상종사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군산=김장천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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