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체 선정
정읍,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체 선정
  • 정읍=김호일기자
  • 승인 2006.06.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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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은 복지시설, 벽지 학교, 병원 등을 직접 찾아가 공연함으로써 소외받는 이웃들의 문화향수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프로그램.

 시민의 문화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생산적 문화복지사회를 구현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와관련, 이달부터 11월까지 이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2006년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음악협회 정읍지부의 정읍경음악단 연주, 희망을 노래하는 사람들의 희망을 주는 사랑의 콘서트, 정읍 리틀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공연, 미술협회 정읍지부의 꿈을 찾아 떠나는 미술여행, 정읍문화원의 정읍수제천 연주단.

 또 지역외 단체로 달란트 연극마을의 아낌없이 주는 마임선물, 에버그랜밴드의 시민위문공연도 선정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과 관련, 지난달 3일부터 24일까지 공고를 거쳐 신청한 13개 단체중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7개 단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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