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익산지사에 따르면 농촌공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내고향 물 살리기 실천수기는 청소년의 물 사랑 실천 의식 고취 및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을 위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생활주변에서 경험한 물 사랑 실천이야기를 소재로 하며 응모자격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오는 9월 4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응모요령은 주소, 성명, 연락처, 학교명 등을 기재해 우편으로 원고지 6∼10매 내외로 제출하고 응모작품은 자유산문 형식의 미발표 창작품이어야 한다.
당선자는 10월중 한국농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으로 선정되면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하고 부문별 장려상 및 학교별 단체상도 시상할 방침이다.
농촌공사 익산지사 관계자는 “청소년에게 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내고향 물 살리기 운동의 확산 전파를 위해 매년 공모전이 실시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도내학교 및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 많은 작품이 응모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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