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도당 여성의원 협의회 구성
민주당 도당 여성의원 협의회 구성
  • 김경섭 기자
  • 승인 2006.09.04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은 지난 3일 전라북도 시·군 여성의원 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은 이날 시·군 여성협의회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박혜숙 전주시의회 의원을, 부회장으로 박희순 군산시의회 의원과 조혜자 김제시의회 의원을, 대변인을 박정희 군산시의회 의원, 사무처장으로 임영애 익산시의회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민주당 소속 여성의원들의 모임인 협의회에는 5.31 지방 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비례대표 및 시군 여성의원, 지역구 여성의원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의원들은 직무향상을 위한 워크숍 및 단합대회, 정책분야별 지역사회 실태조사, 정치활동 자료집 또는 소식지 등을 발간할 계획으로 세부적인 준비모임을 몇 차례 가진 후 오는 10월께 창립식을 가질 예정이다.

 박혜숙 회장는 “여성조직의 확대 및 여성정책 개발 등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지식과 자질향상에 힘을 모아나가기 위해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전제한 후 “지역사회 일꾼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책임을 수행하고 명실상부한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