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 조성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연학습장, 휴식공간, 생태 연못형, 담장 철거형, 텃밭 조성형 등 다양한 유형의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녹색학교조성 및 학교공원화 사업은 최규호 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2005년도에는 20개 학교에 2천500만원씩 총 5억원을 학교에 지원해 교재식물 재배, 생태실습 공간제공, 자연체험 기회확대 등 학생들에게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 형성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해마다 10개교씩 1학교당 2천500만원씩 2년 간 총 5천만원을 지원해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학교로부터 사업추진 신청을 받아 녹색학교 선정위원회에서 대상학교를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