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종철(차선거구, 우아2동·인후1·3동)의원을, 부위원장에 백현규(나선거구, 완산·중화산1·2동)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한 운영위원회 2명, 행정위원회 3명, 사회문화위원회 3명, 도시건설위원회 3명 등 총 11명의 예결특위 위원도 확정했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철 의원은 “전주시의 살림을 다루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시정과 의정이 발전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사에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시민들의 세금이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되었는지 꼼꼼하게 살펴 나가겠다”면서 “예산 낭비 요인, 불법·불합리한 지출, 이월 예산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민들의 혈세가 한 푼도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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