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 재내농가 66억원 소득 전망
콩 재내농가 66억원 소득 전망
  • 김경섭 기자
  • 승인 2006.09.04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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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논콩을 재배한 도내 농가들이 66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논콩 재배 약정물량은 1천886톤으로 이를 수매가격(1㎏당 3천526원)과 변동형 및 고정형직불금을 포함 할 경우 66억원이 지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벼 적정재배 면적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도입된 올해 콩 약정 재배면적은 1천25ha 이었으나 실제 재배면적은 961ha으로 나타났다.

 수매가격은 kg당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4천770원 이었으나 2005년 4천204원 올해는 3천526원 등으로 매년 떨어지고 있다.

 반면 논 콩 재배면적은 지난 2003년 523ha에서 2004년 1천94ha으로 무려 2배 이상 증가 한 후 2005년 902ha으로 줄었다가 올해 961ha로 다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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