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캐럴’이다. 다양한 장르의 캐럴곡들을 통해 색다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껴보자.
▲ 슬기둥 캐럴
중견국악실내악 단체인 ‘슬기둥’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우리 가락으로 재해석한 국악 캐럴집이다. 우리 전통악기로 연주되는 캐럴송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으며 현재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에서도 이들의 국악캐럴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슬기둥’은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1985년부터 활동해 온 단체로서 전통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 리사오노 ‘Boas Festas’
국내 CF 배경음악으로도 자주 등장하는 리사오노의 감미로운 크리스마스 앨범이다. ‘Jingle Bell Rock’, 파티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Winter Wonderland’, 왈츠풍의‘Caroling Caroling’ 등 보사노바로 부르는 리사오노의 편안한 노래는 흰눈처럼 정겹다.
▲ 임형주 화이트 드림 ‘White Dream’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첫 크리스마스 앨범.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베를린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제작, 캐럴 명곡들과 모차르트의 ‘Alleluja’ 포레의 ‘Pie Jesu’ 프랑크의 ‘Panis Angelicus’등 클래식 명곡들이 수록되어 팝과 클래식을 넘나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수 있다.
<선물포장법>
▲ 리스를 이용한 선물포장
리스는 트리나 벽에만 다는 거라고 생각했다면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선물에 장식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길수 있다. 선물 받은 후에는 크리스마스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 재료: 줄리스, 열매장식, 금색리본, 컬리본, 문자판, 글루건
- 만드는 방법
1. 줄리스를 적당한 크기로 3번정도 감아 리스틀을 만들어 준다.
2. 리스틀 위에 크리스마스 열매를 장식한다.
3. 금색리본과 컬리본을 이용하여 리스 중앙을 장식한다.
4. 박스위에 글루건으로 리스를 고정한다.
5. 컬리본 끝에 문자판을 붙이고 마무리 한다.
▲풍성한 퐁퐁리본을 이용한 포장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려 더욱 풍성한 리본을 사용해 보자. 풍성한 퐁퐁리본은 앞뒤로 2개를 연결해 크리스마스 모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재료: 리본, 와이어
-만드는 방법
1. 리본끝을 5cm 정도 접어준다.
2. 박스 짧은 변만큼 한번 돌려준다.
3. 리본의 양끝을 꼭꼭 눌러가며 8바퀴 돌려 접어준다.
4. 처음 시작한 위치를 중심으로 반대쪽 리본다리를 잘라준다.
5. 리본 짧은변의 양끝을 3등분 한후 1/3씩 잘라준다.
6. 리본 양쪽끝을 가운데로 모아준다.
7. 리본의 양쪽 싸이즈를 맞춰가며 와이어로 고정한다.
8. 와이어를 정리한후 십자매기 위에 퐁퐁리본을 올려 놓고 싱글나비리본을 묶어준다.
9. 보우의 안쪽 고리부터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고리를 빼준다.
10.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빼준 후 고리의 면이 보이도록 정리한다.
<도움/ 황인자 포장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