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섬나라가 아니면서도 섬생활을 해야 하는 민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웃 일본은 이웃집 전쟁 그 틈새를 이용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의 경제대국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도 38선을 경계로 300만이란 젊은 피가 눈에 불을 킨 대치상태인데 그것도 부족해서 핵으로 무장한 북한측의 기분에 의해 방아쇠에 손을 댈까봐 온 국민의 신경이 집중되어있는 상태에 있다.
이와 같이 지정학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11번째라는 경제성장을 이룩한 그 점에 세계의 이목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겠다. 지금 우리와 이웃하기엔 북한에 가려 조금은 먼 느낌이긴 하지만 그곳 러시아는 국민의 총생산중 60%가 지하자원의 재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로지 국민들의 노력에의해 수출로 이룩한 성장이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본다. 그 어느 국가이든 한번 도 아닌 두 번씩이나 큰 전쟁을연거퍼 치룬 그 상황에 이르게 되면 자포자기로 이여지게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는 곧 기회라고하는 그 의미의 철학을 선택하였던 것 같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국민성에 대한 세계의 시선을 따갑게 의식하며 오고있다.
이처럼 국민들의 의욕을 지도자의 이끌음도 크게 작용하였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하였다고 본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고온 두 ‘김씨와 노씨’는 강한 리더가 남긴 부작용의 일부를 과거청산이란 그 업적에 사명감을 낭비했다는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는 필자의 예측이 빗나가기를 바랄뿐이다. 청산이란 그 업적에 너무 많은 것을 낭비하다보니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아 다음 대통령 몫으로 남겨놓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차기 대통령에겐 한 치의 시행착오도 용납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기 대통령 선택은 그 어느 때의 선거보다도 유권자들의 그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할 것이다. 그 한 예로 지금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는 두바이의 기적을 낳고 있는 ‘세이크모하마드왕자’와 같은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영도력에 우리 국민들은 굶주려 왔기 때문이다.
지금 차기 대선에 뜻을 두고 있는 그 분들 중에 조금은 특이한 부분을 볼 수가 있어 흥미롭다. 이명박 전시장은 한강과 낙동강에 해운 운항을 건설하려는 움직임을 볼 수 있고 박근혜 주자는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열차 페리라는 갑판에 선로를 깔아 열차를 기관차까지 통째로 대형 선박을 이용하여 선적이나 하역 작업없이 곧바로 바다를 통과 할 수 있는 효과로 중국을 통과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요령으로 34%의 예산절감을 할 수 있다는 계획아래 장차엔 일본과도 연결하는 공약사업으로 내세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 대선이 국가의 흥망달렸다는 그 차원에서 우리의 영도자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유)동부개발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