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지도자 선택 필요
현명한 지도자 선택 필요
  • 서옥화
  • 승인 2007.01.3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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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웃 일본에 비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히 강한 점은 섬나라가 아닌 대륙이라고하는 이유에서였다고 본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일본의 36년간 치가 떨리는 식민지생활, 그리고 남북으로 갈라진 상황에서 6.25라는 민족간 치른 전쟁의 후유증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섬나라가 아니면서도 섬생활을 해야 하는 민족의 아픔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이웃 일본은 이웃집 전쟁 그 틈새를 이용하여 세계에서 두 번째의 경제대국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도 38선을 경계로 300만이란 젊은 피가 눈에 불을 킨 대치상태인데 그것도 부족해서 핵으로 무장한 북한측의 기분에 의해 방아쇠에 손을 댈까봐 온 국민의 신경이 집중되어있는 상태에 있다.

이와 같이 지정학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계에서 11번째라는 경제성장을 이룩한 그 점에 세계의 이목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하겠다. 지금 우리와 이웃하기엔 북한에 가려 조금은 먼 느낌이긴 하지만 그곳 러시아는 국민의 총생산중 60%가 지하자원의 재원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오로지 국민들의 노력에의해 수출로 이룩한 성장이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본다. 그 어느 국가이든 한번 도 아닌 두 번씩이나 큰 전쟁을연거퍼 치룬 그 상황에 이르게 되면 자포자기로 이여지게 마련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은 위기는 곧 기회라고하는 그 의미의 철학을 선택하였던 것 같다. 이와 같은 우리나라 국민성에 대한 세계의 시선을 따갑게 의식하며 오고있다.

이처럼 국민들의 의욕을 지도자의 이끌음도 크게 작용하였기에 오늘의 성장이 가능하였다고 본다.

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을 남기고온 두 ‘김씨와 노씨’는 강한 리더가 남긴 부작용의 일부를 과거청산이란 그 업적에 사명감을 낭비했다는 기록으로 남을 것이라는 필자의 예측이 빗나가기를 바랄뿐이다. 청산이란 그 업적에 너무 많은 것을 낭비하다보니 그에 따른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아 다음 대통령 몫으로 남겨놓았기 때문이다. 그만큼 차기 대통령에겐 한 치의 시행착오도 용납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기 대통령 선택은 그 어느 때의 선거보다도 유권자들의 그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할 것이다. 그 한 예로 지금 전 세계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는 두바이의 기적을 낳고 있는 ‘세이크모하마드왕자’와 같은 상상력이 매우 풍부한 영도력에 우리 국민들은 굶주려 왔기 때문이다.

지금 차기 대선에 뜻을 두고 있는 그 분들 중에 조금은 특이한 부분을 볼 수가 있어 흥미롭다. 이명박 전시장은 한강과 낙동강에 해운 운항을 건설하려는 움직임을 볼 수 있고 박근혜 주자는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열차 페리라는 갑판에 선로를 깔아 열차를 기관차까지 통째로 대형 선박을 이용하여 선적이나 하역 작업없이 곧바로 바다를 통과 할 수 있는 효과로 중국을 통과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요령으로 34%의 예산절감을 할 수 있다는 계획아래 장차엔 일본과도 연결하는 공약사업으로 내세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무쪼록 이번 대선이 국가의 흥망달렸다는 그 차원에서 우리의 영도자를 선택하여야 할 것이다.

<(유)동부개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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