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는 하체근력이 약해지기 쉬울 뿐만 아니라 운동 부족으로 여러가지 성인병이 쉽게 찾아올 수 있다.
우리 인간의 육체는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지거나 그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노년에도 기술적인 운동을 통해서 근력을 정화시키고 유지시킬 필요가 있다. 가장이 건강해야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이 우리 사회를 건전하고 활기차게 이끌어 갈 수 있다.
다양한 지혜와 경륜,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을 60 청춘에서 시작하는 기분으로 삼아 나가야 한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읽고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고 하여 건강을 모든 것의 으뜸으로 삼고 있다.
진정한 스포츠는 건강한 신체를 도모함은 물론 팀원간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커다란 도움을 준다. 게이트볼을 통한 이웃간 친목도모, 나아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이 바로 생활체육 실천 목표다.
건강을 위한 운동은 수없이 많으나 그 중에서도 힘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 부녀자들에게 적합한 운동이 게이트볼이다. 게이트볼은 누구나 쉽게 배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며 나도 모르게 만보 정도를 걸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이 있다.
게이트볼은 운동량이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적절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면에서 개인적인 부담이나 사회적 부담이 매우 적은 것이 특징이다.
개인적인 면에서는 스틱이라고 하는 용구 하나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초기 장비구입 비용이 저렴하다. 또한 흙바닥에서 하므로 좁은 공간일지라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사회적인 부담이 매우 적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생활체육 게이트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속에 동호인수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게이트볼을 하면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섬세한 기술력과 판단력 등 정신건강에도 이롭다.
치매, 노인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태평양지구 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세계 선수권대회와 대통령기, 국무총리, 장관기, 자치단체장기 등이 연중행사로 이어진다.
한국은 주요국가와 마찬가지로 이제 본격적인 고령화시대로 접어들었다. 이와 더불어 실버산업의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면서 이제는 실버문화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와 같은때에 우리 생활체육이 게이트볼이 중심이 되서 이제는 노년층 뿐만이 아니고 젊은층으로 저변을 확대해야 하겠다.
실제로 최근 들어 젊은층의 참여도가 높아가고 있다. 게이트볼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국민소득증대와 더불어 이제는 21세기 문화 스포츠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체육 없는 일상생활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고 생활체육을 통해 얻어지는 건강은 우리사회가 꿈꾸는 행복이 될 것이다.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운동이 최고의 보약이다. 게이트볼을 비롯한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을 되찾자.
<전주시게이트볼 홍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