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성공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 김복현
  • 승인 2007.07.18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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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이란 무엇일까? 각자의 분야에서 하고 싶은 뜻을 다 이루어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성공의 길을 가는 사람들에게는 2가지 면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자기관리 능력이요, 또 하나는 대인관계 능력이라고 하며 이두가지의 밑바탕은 언제나 신뢰성이 함께 하고 있다.


 신뢰성은 신뢰(Trust)할만한 가치(Worthiness)가 있는 자질과 역량을 말하는 것으로 바로 자기 관리를 잘 해온 사람에게는 언행에 있어서 믿음이 있음을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자기관리를 어떻게 해 왔는지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뒤돌아보지도 않고 있는 부류가 우리주변에 너무도 많다. 그러하다 보니 삶의 현장에서 상상도 못할 황당한 일들이 발생되고 있다. 우리는 지금 자기관리를 얼마나 잘 했는지 주변을 뒤돌아보면서 어떠한 대접과 점수를 받고 있는가를 보아야 할 때이다.


 먼저 부부관계에서 남편에게 아내의 신뢰 점수를 물어본다면? 부인에게 남편의 신뢰점수를 말하라고 한다면 몇 점을 받을까? 그리고 부모가 자녀들에 대한 신뢰 점수를 준다면 몇 점을 줄까? 자녀들이 부모님에게 점수로 준다면 부모님은 몇 점을 받을 수 있을까? 사회생활에서 주위에 있는 동료 선.후배 사이에서 받는 점수는 얼마나 될까? 현재의 위치에서 받는 신뢰 점수는 바로 사회생활에 기본이 되며 성공의 바탕이기에 질문을 해본 것이다. 부부관계에서 100%의 신뢰성이 있다면 당연히 사회생활에서도 높은 신뢰를 받을 것이요, 그렇지 못하다면 성공의 길이 아닌 삶을 살고 있다고 판단해야 하며 사회생활에서 선보다는 악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되어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곧 자기관리능력이 부족하다는 의미이다.


 한 가정에서의 부부 관계나 자녀와 부모관계에서의 신뢰성은 가정 구성원들의 지적수준을 높이는 지름길이며 현재의 상태가 아닌 성공의 환경, 행복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는 것 구태여 말할 필요도 없는 일이다. 100%의 신뢰는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서 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쉬지 않고 학문을 배우고 익혀 나간다면 분명하게 신뢰성이 있는 성숙된 모습으로 바뀐다는 것은 철칙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우리들은 자기관리능력을 키우는 일에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되며 게으름을 피웠다면 이는 스스로 성공하기를 포기한 사람이라고 지적하고 싶다. 훌륭한 성품을 키우고 훌륭한 역량을 키우는 일에 정진하여 성공한 사람이 되는 길이야말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또한 성공하여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중에서 대인관계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은 상대방의 약점을 들추어내기보다는 상대를 칭찬하고 인정하면서 자신을 드러낼 줄 아는 지혜로움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생활이지만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이 있다. 정치판 말이다. 오늘날 정치의 뜻을 이루어 성공해보겠다고 뛰는 사람들을 보면 세상을 너무도 시끄럽게 하고 있다. 성공만을 지향하는 이들의 세계에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오직 성공만을 생각하고 있기에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자기 관리 능력이 몇 점인지도 모르고 대인 관계에서 어느 정도 신뢰를 받고 있는지도 모르고, 국민들의 마음이 상해 있는지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있다. 잠시 우리나라 지나온 정치 환경을 보면 대통령 선거가 있을 때마다 불나비처럼 줄지어 나왔다가 사라지곤 했다. 물론 미국의 대통령 선거도 공화. 민주 양당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출마 선언 자가 항상 40~50명 되고 있으며, 얼마 전에 끝난 프랑스의 대통령 선거에도 36명이나 나왔다.


 대통령 선거에 2대 때에는(1952)에는 2명 13대(1992)와 14대(1997)에는 8명이 나왔던 기록이 있으나 2007년 금년에는 선거 5개월 남겨두고 대통령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가 무려 63명이나 된다고 하니 자기관리능력과 대인관계가 넘치는 세상을 맞이한 것 같다. 그러나 신뢰성과 너무도 거리가 먼, 개인 경력에 대통령 출마라는 경력을 쌓기 위한 것이라면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힌 것이 아닐까? 출마의 최대 목표는 성공이지만 실제 대다수는 자기과시, 훗날 경력으로 이용, 남이 하니까 배가 아파서, 라고 한다.


 또한 대부분 2008년 4월 18일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한 공천받기, 공짜로 홍보하기, 당에서의 지위확보가 진짜 속셈이라는 것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 아닌가?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책대결과 제시는 찾아보기 힘들고 국민을 우롱하는 속임수로 우리사회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렸으면 한다. 한 여름철에 소낙비를 맞아 찬란한 초록빛을 보이는 싱싱한 나무들처럼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도 소낙비로 깨끗하게 닦아지는 세상이 펼쳐지기를 기대를 해 본다.


<익산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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