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주대에 따르면 여름 방학 중에도 백마관 리모델링 33억원을 비롯해 모두 451억 원 규모의 스타센터 및 스타타워 건물이 착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런 일련의 공사들은 지난 2003년 이남식 총장 취임 후 대학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펼치고 있는 것의 연장으로 앞으로 질 높은 교육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3년 이후 전주대는 그간 학생회관 리모델링에 24억원을 투입한 것을 비롯해 EM연구동과 지역혁신관, 한지산업관, 공학관 별관 등을 신축한 바 있으며 그간 투입된 재원만 1천억 원에 달한다.
전주대 이희수 시설지원실장은 “그간 하드웨어측면에서 부분적으로 미흡한 부분이 나타났던 전주대가 최근 이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방학기간에도 바쁜 일정이지만 좋은 대학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공사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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