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울트라 경제구역 연내 지정"
"새만금 울트라 경제구역 연내 지정"
  • 박기홍기자
  • 승인 2007.08.1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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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규 정무부지사 "중앙인사 긍정 분위기"
새만금 내부토지와 김제공항 주변을 모두 포함한 4억3천만㎡ 규모의 새만금 울트라 경제자유구역이 올해 안에 추가로 지정될 전망이다.


한명규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16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중앙의 여러 인사들을 최근 접촉한 결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됐다”며 “새만금 경제자유구역도 어느 정도 자신 있으며, 연내에 (추가지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지난 8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타당성 관련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 한 부지사가 참석해 새만금 추가 지정을 강력히 피력한 바 있다.


당시 공청회에서 KIEP의 정형곤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기존의 3개(인천, 부산, 광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과 가시화 정도와 그 효과의 스필 오버(Spill over) 효과를 봐가며 단계적으로 2∼3곳을 추가지정해야 한다”고 언급, ‘단계적 추가지정론’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한 부지사는 “기존의 3개 효과가 확산되는, 이른바 차고 넘쳐야 한다는 스필오버론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며 새만금 우선지정론을 피력했다.


한 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또 “새만금에 외국자본과 민간자본을 담아야 한다”고 전제, “국비와 도비로 새만금을 개발하는 것은 한계가 있는 만큼 경제자유구역이 추가 지정되면 외자도입 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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