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1·4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범식
전북도 1·1·4자원봉사 물결운동 출범식
  • 남형진기자
  • 승인 2007.08.2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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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전역에서 이웃 사랑 나눔의 실천인 자원봉사활동을 생활화 하기 위한 범 도민적 운동이 본격화 된다.

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는 28일 오후 도청 대강당에서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북자원봉사 1·1·4 물결운동’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을 가진 ‘전북자원봉사 1·1·4물결운동’은 앞으로 매달 1번 이상 ‘나누면 행복이 두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 도민들의 봉사활동 자율실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또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릴레이 방식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벌임으로써 지역 전체에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22명의 자원봉사자들도 전북자원봉사 1·1·4물결운동의 활발한 전개를 위해 출범식 후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작업장을 찾아 현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완주 지사는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통해 “1·1·4물결운동의 출범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늘지고 어두운 곳을 밝게 비추는 희망의 손길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루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자원봉사 1·1·4물결운동은 매월 4째주 토요일을 ‘나누면 두배로 행복해 지는 날’로 지정해 도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의식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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