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도당 첫 상견례
대통합민주신당 도당 첫 상견례
  • 박기홍기자
  • 승인 2007.08.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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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 민주신당 전북도당(공동 도당위원장 정균환·이강래·이은영)은 29일 오후 2시 도당회의실에서 당직자 첫 상견례를 갖고 도당을 이끌어갈 실무적인 책임자들로서 앞으로 당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호서 사무처장, 정석호 사무차장, 이재천 정책실장, 권익현 대변인을 비롯한 국장단 등 31명의 당직자들은 임명 이후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당 지지율을 끌어올려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그 의지를 밝혔다.


상견례를 마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3~25일 갤럽에서 당 지지율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통합 민주신당이 전국에서 12.7%에서 17.1%로 상당폭 상승하고, 호남권에서는 41.6%, 한나라당이 21.6%, 민주당이 22.8%를 얻는 등 압도적인 지지에 당직자들은 고무됐으며 더욱 지지율을 올리는데 모든 힘을 경주할 것을 재다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서는 도당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직자간의 화합과 인식의 공유가 절실하다고 보고 9월4일 개소식을 통해 전북도당의 위상을 높이도록 만전의 준비와 도당당직자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호서 사무처장은 “각고 끝에 새롭게 만들어진 당이니만큼 올 대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한 뒤 “당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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