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를 마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3~25일 갤럽에서 당 지지율 여론조사를 한 결과, 대통합 민주신당이 전국에서 12.7%에서 17.1%로 상당폭 상승하고, 호남권에서는 41.6%, 한나라당이 21.6%, 민주당이 22.8%를 얻는 등 압도적인 지지에 당직자들은 고무됐으며 더욱 지지율을 올리는데 모든 힘을 경주할 것을 재다짐했다. 또한 이날 자리에서는 도당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직자간의 화합과 인식의 공유가 절실하다고 보고 9월4일 개소식을 통해 전북도당의 위상을 높이도록 만전의 준비와 도당당직자 워크숍을 연이어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호서 사무처장은 “각고 끝에 새롭게 만들어진 당이니만큼 올 대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한 뒤 “당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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