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대변인, 남은 인질 7명 분산 석방
탈레반 대변인, 남은 인질 7명 분산 석방
  • 연합뉴스
  • 승인 2007.08.30 2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대변인 격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는 30일 탈레반에 억류돼 있는 나머지 한국인 인질 7명을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8시30분) 이후 전원 석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마디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간접통화에서 이처럼 말하면서 인질들이 3명과 4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눠 풀려날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 3명, 여성 4명인 이들은 전날 인질 19명 가운데 12명이 석방될 때 함께 풀려나지 못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