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축산단지 실태파악 특위 2개월 연장
왕궁축산단지 실태파악 특위 2개월 연장
  • 박기홍기자
  • 승인 2007.09.0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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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왕궁축산단지 오염원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연근)는 6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위활동 기간을 2개월 연장하기로 하였다. 그동안 특위는 익산시청, 왕궁축산단지, 국립소록도 병원 등 업무보고 및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으나, 왕궁지역 각종사업이 지지부진하여 진척이 없다고 판단했다.


특위는 이와 관련, 사업이 좀 더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차후 중앙부처와 인권위원회 등을 방문하여 왕궁지역 축산폐수시설 보강사업비 추진협의 및 한센인에 대한 인권 피해보상 방안 등 그동안 중앙부처에서 지원해 주어야 할 사항들을 촉구할 필요성을 느껴 부득히 활동기간을 2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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